이날 협약에는 경북대를 비롯해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안동대 등이 참여했다.
급변하는 외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 사범대학들이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공동 인식 하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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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진환 영남대 사범대학장, 안영석 안동대 사범대학장, 박남수 대구대 사범대학장, 이예식 경북대 사범대학장, 강종훈 대구가톨릭대 사범대학장, 김신혜 계명대 사범대학장(사진=경북대 제공)
협약에 따라 이들 6개 사범대학은 교직 및 임용 시험 관련 사항, 현장 교육 실무 역량 증진을 위한 사항, 중·고교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사범대학 교육과정 개편 관련 사항,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 가정 자녀들의 학력 증진을 위한 사항, 성희롱 및 폭력 재발 방지책 구축을 위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대 이예식 사범대학장은 “지역의 사범대학들이 힘을 합쳐 더 효과적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더 나가 지역의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소외계층 가정의 자녀들의 학력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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