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일자리 지원정책 정보 총 493건을 제공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잡아바의 총회원 수는 67만 9820명으로, 올 상반기에만 24만 3379명이 신규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지원정책의 혜택을 본 도민은 364만 3196명에 이른다.
상반기 잡아바에 등록된 경기도민을 위한 일자리 지원정책 정보는 총 493건이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정책은 ‘2019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이었고, ‘2019 청년노동자 지원사업-복지포인트’,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 4월 잡아바에 신규 개설된 ‘자기소개서 컨설팅’ 서비스의 경우, 개설 두 달 반 만에 약 600건의 컨설팅 요청이 있었으며, 컨설팅에 대한 이용자 평점은 4.75점(5점 만점)으로 높았다.
이용자들의 관심 키워드는 청년일자리, 공공일자리, 채용정보, 통합공채 등이었으며, 관심 정책 분야는 ‘생활지원’ 정책이 25.06%, ‘재직지원’이 20.29%, ‘구직지원’ 19.59%, ‘주거지원’ 18.77%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는 일자리 지원정책과 교육 정보, 채용정보, 창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