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코오롱 본사. 사진=박은숙 기자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들은 소위 ‘인보사 사태’로 주가가 폭락해 대규모 손실을 봤다며 이 대표를 상대로 부동산가압류를 신청했다. 청구 금액은 약 9700만 원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오롱티슈진의 모회사로, 지난 11일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의 서울 성북구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이 인용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코오롱티슈진 주주들이 코오롱티슈진과 이우석 대표, 이웅열 전 회장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