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일요신문] 현성식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제15호점(사진)이 문을 열었다.
23일 JDC에 따르면 마을공동체사업 제15호점인 ‘힐링캠핑장 모시모루식당’(서귀포시 토평동 산 9번지)이 개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힐링캠핑장 모시모루식당’은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농산물을 식자재를 사용하는 향토음식점 운영사업으로 1억원을 지원했다.
토평동 마을회는 마을주민 소득 증대 및 중·장년일자리 창출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내 마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박현철 JDC 투자사업본부장은 “향후 마을공동체 사업을 비롯한 도민지원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JDC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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