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시티호텔 객실 (사진제공=지엘시티호텔)
[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지는 물론 해외 여행지로 많은 이들이 떠나고 있다.
올 여름 휴가철 인천공항 이용객은 6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혼잡을 예상 출국전에 머물기 좋은 가성비 갑인 지엘시티호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엘시티호텔은 인천국제공항에서 10분거리에 위치히고 있으며, 1:1버틀러 서비스와 친환경 욕실 어메니티, 침구린넨세트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180실 규모의 Global Tourist Hotel 이다.
전문서비스직원들의 1대1 맞춤형 접대서비스인 버틀러 서비스는 전세계 호텔 중에서도 최상급 호텔 일부에서만 제공하는 서비스이지만, 지엘시티호텔은 비즈니스급 호텔로는 국내 처음으로 1:1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투숙고객의 만족도가 그만큼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친환경 침구, 청결한 객실 및 버틀러서비스 제공 등으로 불과 3개월만에 호텔예약사이트 OTA(online travel agency)에서 투숙고객이 9.5점 이상의 만족도로 평가했다. 특히, 글로벌 OTA 탑인 H사에서 10점 만점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지난해 말 개장했으며 전 객실에 국내 최고 침대 브랜드인 ‘에이스침대’를 갖췄다. 전 세계 호텔 침구류 회사인 ‘스탠다드 텍스타일’의 친환경 침구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malin+goetz’의 욕실 제품을 비치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올 초 중국 웨이보 등 SNS에서 활동하며 50만 명 이상의 팬을 확보한 중국 왕홍이 이 호텔에서 투숙했다.
호텔스닷컴으로부터 10점 만점 인증을 취득하는 등 투숙객의 만족도가 높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지엘시티호텔은 인근 파라다이스시티에 있는 엔타스면세점과 협업해 호텔 투숙객에게 면세점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고 인천공항 무료 샌딩 서비스,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엘시티호텔 (사진제공=지엘시티호텔)
5성급 호텔 쉐프가 요리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가이아에서는 오픈형 키친으로 쉐프가 즉석에서 요리한 음식을 맛 보실 수 있으며 엄선된 식재료를 바탕으로 개발된 최고의 메뉴와 함께 신선한 야채로 구성된 오가닉 샐러드바(Lunch)를 즐기실 수 있다.
또 지엘시티호텔 인천공항점의 다양한 패키지와 치맥기획전 프로모션과 ‘호텔 게스트파티’, ‘루프탑 글램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스트 파티’는 게스트하우스에서만 진행되던 투숙객 파티를 옮겨온 것으로, 호텔 투숙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루프탑 글램핑’은 호텔과 캠핑의 장점을 접목한 서비스로 가족과 연인들이 주 타깃이다.
이처럼 지엘시티호텔은 오픈한지 1년 안된 호텔임에도 기존 호텔과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인천공항에 인접한 장점을 살려 수도권 및 외국인 유치를 통해 침체된 호텔시장을 新성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동력과 활력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 주변 가볼만한곳은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을왕리 해수욕장, 영종도 마시안 해변, 왕산 해수욕장, BMW 드라이빙 센터, 스카이72 골프 클럽등이 있다.
지엘시티호텔 관계자는 “다른 호텔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나 호캉스를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잠자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름휴가, 출국 전후 머물기 좋은 지엘시티호텔에서 느긋한 호캉스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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