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캠핑클럽’ 캡쳐
28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 두 번째 정박지 경주 화랑의 언덕에 도착한 핑클 멤버들은 저녁 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물이 부족해 음식 재료도 씻을 수 없게 된 것.
이효리는 이진을 부르며 “가능하지? 짊어지고 오는 수밖에 없다”며 앞장섰다.
노동 커플은 씩씩하게 발길을 옮겨 물을 얻는데 성공했지만 무게 때문에 난감해했다.
그때 캠핑장 사장이 나와 차를 태워줘 ‘귀인’ 대접을 받았다.
물이 보충되자 곧바로 식사준비에 돌입했고 옥주현의 진두지휘 아래 음식이 하나씩 완성됐다.
트러플 오일을 바른 구운 버섯으로 그릴 요리의 서막이 올랐고 고구마, 생선, 고기 등이 줄줄이 등장했다.
성유리는 “고생한 보람이 있네”라며 행복해했다.
잘 먹는 멤버들에 옥주현은 “놀랍지도 않다”며 웃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