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챔피언 김경표 선수와 동료들.
상대 톰 산토스는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에 참가해 남의철 선수를 7초 만에 KO 시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선수다.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김경표 선수는 1라운드에서 톰 산토스를 TKO로 잡아냈다.
김경표는 “톰 산토스에게 승리해 기분이 좋다. 전부터 한 번 붙어보고 싶은 선수였다. 곧바로 AFC 초대 라이트급 타이틀전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명일 기자 mi7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