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의 관계자는 “네이버에서 진행 중인 해피빈 모금은 현재 3차 모금운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랑밭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계좌이체 모금운동에도 2000여만 원의 후원금이 쇄도하는 등 벌써 5000만 원에 가까워졌다”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전했다.
김 씨는 지난 6월 8일 임금에 대한 체불과 빌려 준 돈을 갚지 않은 자신의 회사 사장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회사 사장의 사주에 의해 출근길에 황산 테러를 당한 바 있었다.
이후 황산을 뿌린 범인 2명을 비롯, 범행을 사주한 사장 등 모두 4명이 검거되었으나 이중 사장인 이 아무개 씨(28)가 심장병을 이유로 불구속 입건 처리되자 네티즌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피해자 김 씨의 경우 앞으로 몇 번의 수술을 더 받아야 할지 모르는 상태로 그 수술비가 적지 않으리라는 예상이다. 아버지가 오산의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지만 집안 형편은 그리 넉넉지 못한 상황. 때문에 함께하는 사랑밭 측에서는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방송인 김제동이 트위터를 개설하며 그 첫 인사로 이란과 쌍용차 사태에 대해 언급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반갑습니다. 김제동입니다. 이란과 쌍용을 잊지 맙시다! 우리 모두가 약자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맙시다”라고 첫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방송인 입장에서는 충분히 ‘세’다고 할 수 있는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으나 김제동의 발언으로 확인되자 “정치문제에 대해 소극적이었던 김제동이 방송하차와 노 전 대통령 서거 등의 일을 겪으며 적극적으로 변한 것 같다”는 분석들.
김제동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다음날인 24일 자신의 팬카페에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서울시청 앞 노제에서는 사회자가 돼 마이크를 잡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같이 정치성 짙은 문제에 대해 대놓고 자신의 뜻을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김제동은 발언의 진위여부에 대해 네티즌들이 설왕설래하자 같은 날 오후 “저 눈 작은 제동이 맞아요. 컴맹이라 이제서야 배우네요. 자주 뵙겠습니다”라며 본인의 글이 틀림없음을 밝히기도.
김연아 인형 552만 원 직접 만든 ‘아우인형’ 경매낙찰
김연아는 지난 5월 6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빈곤국 어린이돕기 행사에 참가, 본인이 직접 실과 바늘을 들고 인형을 만들었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이를 인터넷 경매에 올린 것. 어린이 모습으로 만든 이 헝겊 인형은 소중한 어린이를 상징하는 뜻의 ‘아우인형’이라고 불린다. 유니세프는 기증받은 아우인형의 입양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빈곤국 어린이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홍역, 소아마비, 백일해 등 6가지 질병을 막기 위한 예방접종 비용에 사용하고 있다.
이 인형은 6월 26일 10만 원에서 시작된 이 경매는 10여 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무려 552만 원에 낙찰됐다. 유니세프 관계자는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낙찰 가격에 놀라며 “김연아에 대한 국민들의 사랑이 대단하다”며 감탄.
블로그 배경음악이 공짜!
현재 이에 해당하는 사이트로 국내에서는 Free BGM이 대표적이며 해외 사이트로는 유니버설뮤직, EMI, 소니BMG, 워너뮤직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무료로 클래식 음원을 제공하는 Qtrax(http://music.qtrax.com/), 뮤직 아티스트와 뮤지션들이 자신이 만든 음악을 배포하는 사이트인 OPSOUND (http://www.opsound.org/), 저작권이 소멸된 음원을 모아놓은 곳인 PDSOUNDS(http://www.pdsounds.org/) 등이 있다.
무료 배포이긴 하나 잘 찾아본다면 충분히 자신의 마음에 드는 곡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이들의 곡을 상업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저소득 근로자 위한 쇼핑몰 탄생
‘복지상품몰’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근로자복지 전문포털인 희망드림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에 개설되었으며 이곳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월평균임금 170만 원 이하 근로자로서 희망드림 근로복지넷의 기업회원 중 ‘선택적복지지원’ 서비스에 계약한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여야 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저소득 근로자의 실질적 소득 보전을 돕는다는 뜻에서 우량기업이 제공하는 양질의 상품을 집중 공급할 계획과 함께 상품에 대한 충분한 정보 제공 및 최저가 보상제도를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이곳에서 산 물품의 상업적 이용을 막기 위해 상품의 판매는 개인당 하루 세 가지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이 쇼핑몰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근로복지넷에 접속, 먼저 회원 가입을 한 후 배너를 통해 연결되는 복지상품몰 메뉴로 들어가면 된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유통업체 김민선 상대 손배소
김민선은 지난해 5월 촛불시위가 한창일 때 자신의 미니홈피에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고기를 뼈째 수입하느니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은 편이 낫다”는 글을 올린 바 있었으며, 그 글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됨은 물론 각 언론에 기사화되기까지 했다.
네티즌들은 에이미트가 소장에서 “김민선은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선동을 했다”는 주장과 함께 “김민선의 무책임한 발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