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싸이노스’(회장 조철형)가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와 ‘스포츠 꿈나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싸이노스 조철형 회장은 30일 경기도 일죽 뉴스프링빌CC에서 열린 ‘스포츠 꿈나무장학기금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해 장학기부금 2000만 원을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박노준 회장을 비롯하여 서정원, 신태용, 이민형, 김광선, 장윤창, 황선홍, 이경근, 김재엽, 승마 손봉각, 조정 홍성균 외 25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와 연예인,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전(前)국가대표들의 모임인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는 그동안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행사를 비롯, 한국 스포츠의 세계화와 은퇴 국가대표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정책도 제안, 스포츠계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싸이노스는 반도체 부품 세정&코팅 전문기업으로 이번 행사외에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금전달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