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캡쳐
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이엘은 이설을 돈으로 회유하려 했다.
그러나 이설은 “우연이라면 돈도 필요 없다. 10년 전에도 지금도 우연이라면”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엘은 자리에서 일어서려는 그녀에게 “데뷔하고 싶냐. 유명해지고 싶냐”고 물었다.
이설은 “그런거 관심 없다”며 매몰차게 떠났다.
하지만 이엘은 ‘10년 전에도’라는 말과 그녀의 과거 범죄 이력을 쉽게 떨쳐내지 못했다.
한편 임지규(경수)는 정경호(하립) 사건에 개입돼 지구대로 찾아온 이설을 걱정했다.
이설은 “하고 있는 일이나 똑바로 해. 애먼 남의 일에 오지랖 떨지 말고”라고 말했다.
그때 정경호가 들어왔고 이설은 그의 고양이를 죽인 남자를 보고 기억을 떠올렸다.
정경호를 쇠파이프로 때려 ‘잠시’ 죽게 한 범인이었던 것.
남자는 도망 가려했지만 이설이 엎어치기로 때려눕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