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오래봐도 예쁘다’ 캡쳐
1일 MBC ‘오래봐도 예쁘다’에서 곽동연은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치타 어머니를 위한 꽃 선물과 손 편지까지 준비해 방문했다.
박준형은 “저게 방송용이 아니라 진짜 저렇다. 정말 잘 챙긴다”고 칭찬했다.
치타 어머니는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주방으로 향했고 곽동연은 두 마리 강아지의 체력을 방전시키기 위해 다가갔다.
그런데 갑자기 시작된 마운팅에 곽동연은 난감해했다.
영상을 보던 전문가는 “마운팅이 꼭 성적 행동으로 나타나는 건 아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흥분했을 때 기분을 표출하는 방법으로 하기도 한다. 서열적 우위를 나타낼 때도 그렇다. 지금 봤을 때 성적인 행동은 전혀 아니다”고 설명했다.
곽동연은 흥분한 개들을 위해 원반 던지기 놀이도 해줬지만 결국 본인이 자리에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동연은 옥돔이 차려진 한상에 크게 놀랐다.
치타 엄마는 “생각나면 언제든 와도 돼. 전화도 필요 없다. 들이닥쳐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