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캠핑클럽’ 캡쳐
4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 3일차 밤, 하루 일과를 되돌아보며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이효리는 “만약에 앨범을 내면 다시 같이 활동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성유리는 라이브를 걱정했고 옥주현은 “활동할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말을 꺼낸 이효리 역시 “앨범을 내고 90위쯤 머물다 내려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공연 이야기가 나왔고 이진은 “하려면 하는데 연습이 문제다”고 말했다.
각자 생활하는 공간이 달라 호흡을 맞출 시간이 없기 때문이었다.
이효리는 “뉴욕에도, 제주에도 댄서들은 있을거다. 각자 연습하고 맞춰보면 되지 않을까. 진이는 ‘하면하는거지’ 표정이다. 별 걱정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진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지었고 성유리는 “이진처럼 살고 싶다. 단 하루라도”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