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배우 임수향의 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방영된 MBC<나 혼자 산다>에서는 임수향의 독특한 리조트 인테리어 집이 공개됐다.
혼자 산지 10년차라는 임수향은 섬세하게 꾸며놓은 리조트 같은 집에서 살고 있었다.
임수향은 “집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여행을 못 가니까 저만의 리조트를 꾸미고 싶었다”며 인테리어 이유를 전했다.
리조트 하우스에는 방마다 천장에 달린 실링팬부터 주방의 라탄 가구들까지 이색적인 소품들이 많았다.
집안에 그림과 식물도 많이 배치해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취미를 즐기기 위해 피아노방이 따로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임수향은 “우리 집 주인은 반려견들이다. 나는 집사로 얹혀 살고 있다”며 키우는 반려견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