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영석 부시장, 브라노앤뉴 장상진 대표, 박인비 프로가 참석, 오는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열리는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좌측부터 브라노앤뉴 장상진 대표, 이영석 부시장, 박인비 프로(사진=경주시 제공)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 국내파와 해외파 선수들 간의 자존심을 건 대항전으로 총 26명의 선수들이 참가, 한국여자골프의 수준 높은 플레이를 펼친다.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는 2015년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했고, 2017년부터 박인비 프로의 요청으로 경주에서 열리고 있다. 대회기간동안 2만여 명의 갤러리가 운집할 만큼 인기가 높은 대회로 세계정상급 선수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갤러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대회는 MBC, 케이블티비, 골프전문방송에서 생중계한다.
시는 경주의 주요 문화재, 사적지 등을 선수들의 사전 방문, 스포츠 도시 경주를 홍보해 다시 경주를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우수한 골프장이 많이 운영되고 있어 골프인구 저변확대에 더없이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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