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60일 지정생존자’ 캡쳐
13일 방송된 tvN ‘60일 지정생존자’ 14화에서 강한나는 전성우(서지원)의 만류에도 이준혁 꼬리잡기에 발벗고 나섰다.
대통령 출마 선언 전, 이준혁이 테러에 연관되어 있다는 증거를 잡겠다는 게 강한나의 생각이었다.
강한나는 “난 혼자가 아니야. 후방엔 서지원 네가 있잖아. 확실한 단서를 잡기 전까진 조용히 움직이는게 안전해”라고 말하며 홀로 나섰다.
총장의 발걸음을 따라 움직이던 도중, 강한나는 금고를 열어 그 안에 있던 서류들을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강한나는 의문의 손에 납치되고 말았다.
이를 보고 받은 지진희(박무진)은 공정환(강대한)에게 “테러로 인한 희생자는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부탁합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이준혁은 강한나 소식에 “VIP를 직접 만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거부당했고 “한나경 대원은 입을 열 수 없게 될 거다”라는 답변을 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