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1 ‘2019 평화음악회’ 캡쳐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평화음악회’는 남상미의 진행으로 약 80분간 생방송으로 꾸며진다.
2019년 남과 북의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문화교류와 화합이 어우러진 ‘평화 음악회’를 만들고자 한다.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기 까지 어떠한 밑거름과 도약이 있었는지 대한민국 평화를 이룬 역사적인 순간들을 테마별 정리, 그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다.
‘평화 음악회’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표현하는 창구로 가요, 클래식, 국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KBS 관현악단, 서울 팝스오케스트라 라이브와 함께 선사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평화 음악회’가 진행되는 8월 18일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로 현재 평화 시대의 시발점이자 기틀을 만든 그의 업적과 평화에 기여한 화합의 역사, 전기, 문화교류 등을 짚어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