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경
[일요신문=전주] 전광훈 기자 = 최근 은행들이 비대면채널 확대 및 사이버 브랜치 등으로 영업점포수를 줄이고 있는 가운데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19일 전북 전주시 효천지구 내 효천지점을 개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효천지점은 효천지구 내 최초의 1금융권 은행으로서 인근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효천지구 내 최초 은행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아파트 입주민 및 입점 상가 주민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언제나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말 영업점수 94개에서 이번 효천지점 개점에 따라 점포수가 96개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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