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전경.
[일요신문=전주] 전광훈 기자 =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을 앞두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5일까지 ‘추석 대비 화재예방 강화 활동‘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활동에 돌입한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기간 도내 화재 인명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다중이용업소 ▲숙박업소 ▲전통시장 등에 대한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주요 예방대책은 판매시설 및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를 비롯해, ▲화재취약 주거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거주자 중심 안전망 구축 ▲소방관서장 재난약자시설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화재예방 캠페인 및 홍보 추진 ▲추석 전후 화재특별경계근무 추진 등을 전개하고 있다.
완산소방서는 특히, 추석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및 홍보활동 강화하는 한편, 특별경계 근무 실시 및 화재현장 초기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현장 예방 활동을 중심의 화재예방 대책 추진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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