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정석원 아내 백지영이 이정현의 집들이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새 색시 보소. 이거이거. 집들이 한다고해서 갔더니 솜씨보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 눈에 이정현은 아직도 어린애 같은데 친구랑 언니 초대해서 제대로 대접하는 이눔!”이라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고마워. 이제 그만 대접해도 돼. 음식도 음식이지만 그보다 바쁜 촬영 일정 중에 짬내서 보여준 정성이 너무 감동”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백지영과 이정현, 이민정과 오윤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이정현의 부엌에서 다정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끈다.
백지영은 9살 연하인 배우 정석원과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배우 정석원은 30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마약) 등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