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태양의 계절’ 캡쳐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65회에서 이상숙은 가족들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정한용 가족과 만나게 됐다.
최정우(최태준)는 ‘속이 안 좋다’는 핑계로 식사자리에 나오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이덕희(장정희)는 “손님이 오셨다. 인사라도 해야 한다”며 최성재(최광일)을 시켜 최정우를 나오게 하려했다.
최정우는 “그래, 어디 끝까지 가보자”며 방을 나섰다.
식구들이 모두 사라지자 이덕희는 오창석에 몰래 “네 집이다. 편하게 생각하렴. 앞으로 자주 와야한다”고 다독였다.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고 하시은은 먼저 조연호(최지민)에 대해 언급했다.
조연호가 미국에서 돌아오기로 했다는 소식에 모두는 날을 세우며 신경전을 펼쳤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