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일요신문]김장수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복지현장에서 애써온 종사자들을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남양주시는 4일 시청 다산홀에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400명과 함께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했으며, 이날 기념식은 ‘당신 곁에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복지분야 발전을 위한 도약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는 사회복지 및 지역복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추천된 35명의 종사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으며, 2부 행사에는 ‘복지지껄’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시민과 함께 음악과 복지이야기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는 편안한 시간을 마련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준 복지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행정을 통해 일상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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