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 캡쳐
14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에서 박시후와 봉봉 브라더스가 캐나다 여행을 떠났다.
박시후는 윤봉길과 반려견 봉구와 캐나다 여행을 만끽했다.
새똥을 맞는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요트까지 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숙소로 돌아온 윤봉길과 박시후. 문제는 봉구의 목욕이었다.
샤워기가 없어 욕조에 물을 받아 씻겨야 했던 것. 박시후는 “깨끗해지면 인기가 많이질 것”이라고 봉구를 달랬다.
친구들에게 외면 당하던 봉구가 내심 안타까웠던 박시후는 더욱 정성스럽게 목욕을 시켰다.
두 남자는 봉구를 목욕시키자마자 체력이 방전돼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