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기록은 2017년 개봉한 ‘남한산성’과의 타이 기록이다. 또 같은 해 개봉하며 688만 관객을 기록했던 마동석 표 액션 영화 ‘범죄도시’ 보다 3일 앞선 흥행세다.
이에 더해 올해 첫 천만 영화 타이틀을 거머쥔 ‘극한직업’과 누적관객수 932만 명을 기록 중인 ‘엑시트’ 등 2019년 최고 흥행작들과도 같은 속도로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현재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영화의 주역 김아중, 장기용, 손용호 감독은 누적 관객 수 200만 명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