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이은성 도로공사 대구지사장, 오른쪽 최영조 경산시장(사진=경산시 제공)
[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이은성 지사장)는 18일 경산시청을 방문, 하이패스 단말기 20대(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열리는 ‘2019 경산시 기부데이’ 행사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은성 지사장은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행사의 취지에 알맞게 하이패스 단말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기탁해준 도로공사 대구지사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물품 기탁으로 인해 이번 기부데이가 더욱 풍성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경산시 기부데이’는 ‘아름다운 환경, 다음 세대에 기부하자’라는 주제로 오는 28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다채로운 공연을 비롯해 주요 인사 소장품 자선경매, 프리마켓, 각종 체험 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