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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지난 17일 군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100대 사업중 사회복지분야 10대 사업에 대한 구체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승율 군수,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 사회복지분야 정책자문위원인 대구대 이준상 교수와 사회복지관련 기관, 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사회복지분야 10대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 정책자문위원의 총평 순으로 특히 사회복지분야에 종사하는 각 분야의 실무자 위주로 참여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100대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청도군이 변화와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에 발맞춰 사회복지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이러한 설명회를 개최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 2019 온누리국악예술단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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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주최하고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19 온누리국악예술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20일 오후 7시 청도읍성에서 개최된다.
1995년 청도에서 창단된 ‘온누리국악예술단’은 지역의 대표적인 국악단체로 우리의 전통예술인 국악을 군민들이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수많은 기획·초청공연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꾸준히 계승하고 있다.
‘청춘들이 노래하는 젊은 국악’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젊은 예술가들의 미래를 꿈꾸는 온누리국악예술단 및 객원 단원 30여 명의 열정으로 대금산조 협주곡, 남도민요, 모듬북 협주곡, 국악관현악 등의 다양한 국악 연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율 군수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온누리국악예술단이 우리 지역만의 혼과 예술 정신을 담아내는 청도의 자랑스러운 예술단체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