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광명시 소상공인 단체협회의 ‘이재명 경기도지사 무죄판결 촉구 기자회견’ 모습. (사진=손시권 기자)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명시 추출가공업, 광명시 가구협동조합, 광명시 서서울화훼협동조합,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광명시 떡류가공업, 광명시 패션유통사업협동조합,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 광명자동차맴협동조합, 광명시 미용업, 광명전통시장협동조합, 광명시 자동차정비협동조합,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광명시 서적협동조합, 새마을전통시장협동조합, 광명시 식품제조가공협회, 크로앙스 총상무회 등 광명시 17개 소상공인 단체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 단체들은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의 리더 이재명, 공정 공공 공감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광명시에서 살고 있는 우리 광명 소상공인 단체 협의회는 소상공인들과 서민을 살리는 일 잘하는 경기도지사가 필요하다”며 “경기도지사 이재명 없는 소상공인들의 번영은 상상할 수 없다”고 이재명 지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에게 꿈인 줄만 알았던 한줄기 희망이 경기도에 피어나기 시작했다. 경기도 전역에 지역화폐가 도입되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영세 자영업자의 숨통을 열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시장상권진흥원이 출범하여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소상공인의 변화를 시도하고 번영을 기대할 수 있었다”며 “그런데 수원고등법원의 2심판결은 소상공인들의 꿈을 무너트렸다”고 항소심 재판부의 당선무효형 판결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경기도민의 압도적 지지로 선출된 도지사를 시청률도 극히 저조한 TV토론의 말 한마디로 파면시킬 수는 없는 일이다. 무릇 사법부의 판결은 국민적 공감대가 있어야 그 공정성이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이에 광명시 소상공인단체협회는 대법원에 이재명 지사의 무죄판결의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대법원에서의 무죄판결을 촉구했다.
아울러 “경기도의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의 번영을 위해 이재명 지사의 도정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부디 대법원이 현명한 판결로 이재명 지사를 지켜줄 것을 믿는다. 사법 정의가 살아있음을 기대한다”고 이재명 지사에 대한 무죄판결을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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