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유재환이 병원을 다녀온 뒤 건강상태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재환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제가 답장이 너무 늦었죠”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이제 저 너무너무 괜찮아요. 오늘 새벽에 열 나는 것 완전 정상인 것 확인하고, 검사 또한 별 문제 없는 걸로 진료 받고 몸도 가벼운 채로 집에 왔어요”라며 상태를 전했다.
그는 “9월 거의 전체가 해외 촬영이었는데 거기서 오는 시차나 피로도, 체력소모 등등이 감기로 이어졌어요. 이젠 정말 괜찮아요. 염려 끼쳐드려 죄송해요”라고 병원행의 이유를 알렸다.
유재환은 “벌서 방송한지 6년이나 지났는데, 매일을 이렇게 멋지고 행복한 삶 살 수 있는 것에 하루도 빼놓지 않고 감사히 생각해요”라고 적었다.
또한 그는 “좀 아프다고 다른 멤버 다들 올리는 동안 저만 늦장부렸네요. 꼴지지만 얼른 올린다 얘들아. 그리고 대장님!”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유재환은 4개월만에 3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