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비에스종합병원 전경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원장 김종영)은 30일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비에스종합병원에 따르면, 진단검사의학과는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 경과 관찰과 예후 판정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필수진료과목이다. 우수검사실 인증평가의 목적은 검사실 업무의 질적 향상과 검사 정확도 및 신뢰도를 높이는데 있다.
관련분야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인증심사팀이 비에스종합병원을 방문해 현장 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점 97점이라는 높은 성적을 받았다. 검사 분야의 전반적인 운영 및 검사의 신뢰도를 인정받아 우수검사실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김종영 병원장은 “비에스종합병원은 대학병원급 장비와 우수한 검사 인력을 갖추고 있어 검사의 정확도가 매우 높고, 의료진들도 진료협력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다”며 “지역민의 건강한 삶에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전문센터형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