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일요신문]김장수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일곱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14개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이 각 동 대표로 출전하여 우쿨렐레, 민요 등을 선보이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줬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호원1동의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초등 방송 댄스가 함께한 댄스 나르샤 팀이 수상했으며, 2020년 경기도 대회에 의정부시 대표로 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우수상은 신곡1동의 ‘고고랑’, 녹양동의 ‘로렌 벨리댄스’팀이 수상하였으며, 장려상은 가능동의 ‘가능 BTS’, 송산1동의 ‘사물놀이’, 흥선동의‘행복바이러스 줌바댄스’ 팀이, 노력상은 의정부3동의 ‘어화둥둥’, 자금동의 ‘플라워 빌리지’, 송산2동의 ‘오 마이우쿨’ 팀이 수상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시민들의 항상 도전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린다”라고 참가 팀들을 격려하면서 “열정으로 가득한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주민자치센터가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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