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리틀포레스트’ 캡쳐
1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 이서진, 박나래는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저녁상을 차렸다.
하지만 하이 텐션이었던 아이들은 좀처럼 식사에 집중하지 못했다.
브룩이는 “다들 밥 먹어요”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아무도 듣지 않자 이서진에게 다가가 “제가 이제 먹여줄게요”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삼촌한테 밥 먹여준다고? 뭐 먹여줄거야?”라고 놀랐다.
브룩이 “당근”이라 답하며 숟가락으로 밥을 먹여줬다.
이를 본 정소민은 “오매불망 브룩이 바라기였는데 이렇게 꿈이 이뤄지네”라며 웃었다.
박나래는 “삼촌 20년 뒤에 할 걸 벌써 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브룩이는 박나래에게도 찾아가 “맛있는 밥 만들어 줘서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