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렉서스 UX. 사진=고성준 기자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는 2만 8657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6.1% 하락했다. 일본 브랜드 자동차의 판매는 2014년 이래 연간 증가세를 이어왔다. 또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 브랜드 차량의 점유율은 5.5%로 나타났다. 1년 전 15.9%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도요타는 지난달 374대가 판매돼 지난해 동기 대비 61.9% 줄었다. 혼다는 166대로 82.2%, 인피니티는 48대로 69.2%, 닛산은 46대로 87.2% 하락했다. 반면 렉서스의 판매량은 469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49.8% 상승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