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성 성곽길에서 당성 복원 설명 청취
[일요신문]김장수 기자=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덕)는 지난 8일, 위원회 소관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 부위원장, 김효상, 송선영, 엄정룡 의원이 참여해 ‘화성형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사업 예정지와 ‘화성 당성 정비 및 방문자센터 건립현장’을 확인했다.
‘화성형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사업 예정지를 방문한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문화예술과로부터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예정지를 둘러봤다.
화성시 팔탄면 소재 로얄앤컴퍼니 사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인 ‘화성형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사업은 제조업과 예술을 융합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오후에는 ‘화성 당성’으로 이동해 당성의 정비된 성곽길을 걸으며 정비현황을 확인하고 오는 11월 개관 예정인 방문자센터를 점검했다.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당성의 역사적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그 시대의 문화를 복원한다는 마음으로 철저한 고증을 통해 복원하는 것이 필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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