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5.18도, 동경 129.77도로 확인됐으며, 지진의 깊이는 17km다.
기상청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낄 수 없는 진동”이라며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일본에서도 지진이 관측됐다. 현재 역대급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의 피해를 정통으로 맞고 있는 일본은 이날 오후 6시 22분께 지바현에서 규모 5.7, 최대 진도 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도쿄 도심에서도 진도 3으로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