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영 한국당 천안을 당협위원장이 출간한 ‘정직하면 이긴다’ 책 표지사진.
신 위원장이 정치 입문 후 첫 번째 출간하는 이 책에는 정치권에서 몸담아 오며 그동안 경험했던 에피소드와 천안시의 미래비전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직하면 이긴다’는 제목은 평소 중시하는 신 위원장의 소신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신 위원장은 “그동안 충청남도 도정업무와 국회에서의 의정활동, 당협위원장 등 제가 정치권에서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풀어냈다”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더 채워주고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이완구 전 총리가 참석해 그동안의 소회와 현 정국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정돼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신진영 위원장은 이완구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김제식 의원과 박찬우 의원 수석보좌관, 국회대전충남보좌진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당 천안시을 당협위원장, 천안시미래연구원(CFI) 원장, 단국대학교 초빙교수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