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키움증권 본사. 사진=연합뉴스
당시 키움증권은 KEB하나은행, SK텔레콤, 11번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키움증권이 이번에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을 포기하면서 KEB하나은행은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토스뱅크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우키움그룹은 “지난 5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불허 결정 이후 기존 컨소시엄 참여 주주들과 인터넷전문은행 재도전에 대한 검토를 지속해왔다”며 “금번 제3호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에는 신청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