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비긴어게인3’ 캡쳐
이른 아침, 하림과 이수현은 집앞 산책을 나섰다.
푸릇푸릇한 잔디와 온갖 식물들이 잔뜩 있는 산책로에 이수현은 “어떻게 집앞이 이럴 수 있냐”며 감탄했다.
그런 이수현이 귀여운듯 하림은 식물 하나하나 이름을 알려줬다.
이수현은 “하림 식물박사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라며 웃었다.
산책을 마친 두 사람은 아침 식사도 함께 하게 됐다.
이수현은 “우리 성당 계단에 앉아서 ‘오솔레미오’ 부른거 정말 예쁜 것 같다. 촬영이 끝나면 다들 이런 기회가 평생 없잖아요. 시즌2 이후 제일 후회했던게 왜 내가 그렇게 ‘덜’ 즐겼을까다”고 고백했다.
즐거움보다 부담감이 앖었던 것.
하림은 “잘 하고 싶으니까 스트레스를 받는거다. 그런 마음을 내려놓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