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신서유기‘ 캡쳐
이수근이 먼저 불려나갔다 들어온 뒤 “이렇게 바뀔 리가 없는데”라며 은지원을 보냈다.
은지원은 온갖 성질을 내며 방으로 들어갔고 미션지를 보며 “둘이서 기상미션 하는거냐”고 말했다.
아이슬란드 특산품 지키기 미션으로 제작진은 “남의 특산품을 파괴하지 못하면 빙하 입수 벌칙도 있다. 내일 아침까지 특산품을 지키면 푸짐한 아침식사가 제공된다”고 말했다.
은지원이 지켜야 할 것은 랍스터였는데 “만지지도 못 하는데 어떻게 지키냐. 나가는 순간 걸려요”라고 짜증을 냈다.
결국 은지원은 랍스터를 방 안에 숨긴 채 귀마개를 주머니에 넣고 뛰쳐나갔다.
은지원은 “5분 짜리인데 뭐 이런 걸 하라고 그래”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