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황금정원’ 캡쳐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53~56회에서 정영주는 이상우(차필승)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 도망치려 했다.
그런데 주차장에서 나오는 정영주를 발견하고 차로 가로막아 버렸다.
이상우는 시동을 끈 뒤 “신난숙, 또 보네. 그것도 여기서”라며 뒷자리에 앉은 문지윤을 보며 “드디어 보네. 이성욱 씨”라고 인사했다.
연락을 받은 한지혜(은동주)는 차화연(진남희)에게 문지윤을 찾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차화연은 “그럼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었다.
한지혜는 “지금으로 할 수 있는 건 자수밖에 없대요. 사비나 씨가 벌써 갔어요. 혼자서 책임지겠다구요”라고 말했다.
곁에 있던 김유석(최대성)은 “새애기 혼자서 다 뒤집어 쓰겠다는 소리지”라고 대신 답했다.
한편 이상우는 병원에서 문지윤의 머리수술 여부를 확인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 수술을 했는지는 “시간이 흘러 밝혀낼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