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배틀트립’ 캡쳐
출처=KBS ‘배틀트립’ 캡쳐
식당에서는 다소 시무룩하던 홍윤서, 강유준 군은 과학센터에 도착하자마자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박가원은 “사실 윤서 수준에는 살짝 어려웠던 것 같은데 유준이한테는 딱 맞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과학센터 아래 키즈 카페까지 방문해 1차 체력방전을 꿈꿨다.
곧바로 호텔 체크인을 마친 이현이, 박가원은 아이들과 수영장으로 직행했다.
이현이는 “수영장에서 애들 힘을 완전히 빼놓은 다음 잠을 재우고 어른들만의 시간을 가지자”고 말했다.
초대형 수영장을 마주한 아이들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쉴새 없이 움직였다.
그 시각, 이현이와 박가원도 놀이기구를 타며 행복해했는데 이 모습을 본 아이들까지 합세했다.
엄마들은 아이들의 웃음과 ‘숙면’을 위해 온몸으로 놀아줬다.
다행히 윤서는 잠이 들었고 유준이 역시 미슐랭 원 스타를 받은 BBQ 번에 푹 빠져 저녁밥 해결에 성공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