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나눔행사
[일요신문]김장수 기자=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와 고양시 사회적 기업인 (주)룰루랄라(대표 이명아)는 지난 19일, 킨텍스 제2전시장 8홀 로비에서 킨텍스 임직원과 시민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2019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저소득세대의 어려움이 커지는 동절기를 맞아 고양시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했다.
‘2019 사람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총 1.6톤 분량의 김치는 고양시 드림스타트센터와 고양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고양시내 취약계층 220가구를 선정, 배포했으며, 독거어르신에게는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김장김치와 함께 도라지액상차 등 건강식품이 전달됐다.
킨텍스 임창열 대표이사는 “고양시민과 함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개발, 확대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킨텍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최소감을 전했다.
김장나눔에 동참한 시민봉사자들
한편 킨텍스는 국내전시컨벤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주도로 설립된 국내 최대 전시장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킨텍스 장학금 지급,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저소득층 심리상담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재능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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