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오는 27일 ‘헬로프렌디 페스타 in 할로윈’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나들이철 고객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렛츠런파크 빅토빌리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렛츠런파크는 올해 상반기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2019 헬로프렌디 1기’를 진행했다. ‘헬로프렌디’는 자녀육아에 관심이 많은 아빠와 아이의 활발한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창의놀이 수업 진행부터 렛츠런파크 부경에 소재한 빅토빌리지 내에 아이가 만든 조형물의 설치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렛츠런파크는 8월부터 11월까지 헬로프렌디 2기를 확대 운영 중이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을 섭외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7일 펼쳐질 ‘헬로프렌디 페스타 in HALLOWEEN’에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헬로프렌디 참가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 전시회와 할로윈 방향제 소품 만들기,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할로윈 체험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빠와 아이가 한팀으로 딱지치기를 하며 딱지왕을 가리는 프렌디 딱지왕, 가족이 함께 아빠를 몬스터로 변장시켜보는 아빠 몬스터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도 준비된다.
단연 눈에 띄는 컨텐츠는 헬로프렌디 2기 참가자들이 만드는 우쿨렐레 연주회다. 우쿨렐레 연주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헬로프렌디 참가자들이 함께 준비하며 연습해 왔다.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가족들과 할로윈 파티를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하고 할로윈 파티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CS 데이’ 개최...우수 CS 직원 격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지난 20일 관람대 4층 VIP실에서 ‘2019년 CS Master 시상식’을 가졌다.<사진>
부경본부는 최근 4년(2015~2018) 연속 한국마사회 전체 사업장 중 CS 모니터링 1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서비스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CS Master 시상자들은 고객접점지역에서 근무하는 경마지원직을 대상으로 CS강사 평가 등 엄선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시상자는 발매, 진행 그리고 신규PA 부문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겐 축하인사 및 기념사진과 2만원 상당의 간식교환권, 부상으로 기념품이 주어졌다.
진행직에서 근무하는 최유진 씨(여)는 “신입 때 배운 CS교육을 바탕으로 열심히 근무했는데 이런 상까지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렛츠런파크에서 근무하는 모든 경마지원직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수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모 기부금 7천여만 원 전달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지난 23일 부경본부 본관에서 ‘2019년 사회적가치 실현 공모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공모사업에는 최종적으로 8개소에 기부금 7천 4백여만 원이 전달됐다. 한국마사회는 부산경남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공모분야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약계층 복지 증진’ 등 크게 두 가지다.
부경본부는 기부금 수혜단체 선정을 위해 약 한 달간에 걸쳐 서류심사, 기부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시행했다.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상남도장애인복지관 등 선정된 단체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기부금 공모를 진행할 때마다 공기업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부합하는 기부금 집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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