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백승호. 사진=다름슈타트 페이스북
26일 새벽 01:30분(한국 시각) 다름슈타트의 홈에서 열린 2019-2020 분데스리가2 아우에와의 경기에서 백승호는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다. 6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었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백승호는 86회의 터치를 기록했다. 79번의 패스 중 70번의 패스에 성공하며 89%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줬다. 드리블 돌파도 2회 성공하며 팀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팀의 3번째 교체로 선택되며 83분 운동장을 벗어났다. 백승호는 풀타임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다름슈타트는 87분 터진 득점으로 1:0 승리를 기록, 2연승을 달렸다.
백승호의 다름슈타트는 이재성의 홀슈타인 킬과 나란히 승점 14점을 기록, 분데스리가2 7위에 위치했다.
서정호 기자 tjwjdgh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