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동이면 조령리 주택 화재 현장에서 옥천소방서 대원들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1일 오전 7시50분께 충북 옥천군 동이면 조령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전소했다.
이 화재로 집 주인 할머니가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30분 만에 진압됐으나 옥천소방서는 잔불에 의한 2차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집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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