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정태우가 동생 정태리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2일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띠동갑 막내 여동생 태리가 다음 주 결혼식을 올린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어릴 적 업어키우던 꼬맹이 귀요미 태리가 이젠 한 가정의 아내로 살아가게 될 길을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정태리의 결혼은 오는 11월 9일 진행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태리와 예비신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동생 정태리는 사랑스러운 미모를 지녀 눈길을 끈다.
한편 배우 정태리는 2017년 드라마<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으로 데뷔했다.
오빠 정태우는 1988년 영화<똘똘이 소강시>로 데뷔, 아역배우에서부터 활약해 대중의 인기를 모았다.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