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11월 정례 브리핑’ 모습. (사진=손시권 기자)
이날 브리핑에서는 각 실·국·사업소별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각 실·국·사업소별 상세 추진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기획경제실 일자리정책과에서는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청 홍보홀 및 강당에서 25개 구인업체 및 600여 명 구직자들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안전행정국 체육과에서는 FC안양의 2019 K리그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따른 일정을 홍보했다.
이달 23일 오후 2시 3위팀과 4위팀 간 준플레이오프가 단판승으로 진행되고, 여기서 FC 안양이 승리하면 30일 오후 2시 2위팀과 플레이오프를 단판승으로 진행하며, 여기서도 FC안양이 승리하면 리그 1위팀과 2경기 승강플레이오프전을 진행한다.
도로교통국 도로과에서는 안양9동 창박골 공영주차장 주변 도로 개설 공사 진행 사항을, 교통정책과에서는 ‘버스 안내 단말기 신규설치 및 교체 사업’에 대해 알렸다.
동안보건소에서는 11월 19일 개소하는 ‘동안치매안심센터’ 소식을 전했다.
‘동안치매안심센터’는 동안구 관악로 375 일원 옛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891.25m²dp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상수도사업소에서는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및 응급 복구에 대해 홍보했고, 동절기 대비 정수생산설비 안전점검 실시에 대해 알렸다. 또한, 노후하소관 정비공사 추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환경사업소 환경보전과에서는 ‘안양천 권역별 3개시 합동점검 실시’에 대해, 청소년재단에서는 ‘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예술단 정기공연’에 대해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매월 첫 월요일에 언론을 대상으로 정례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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