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어린이. (사진 제공=학부형)
박상민 어린이는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라며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는 경험으로 독서와 미술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언제나 넘치는 사랑으로 가르쳐 주시는 담임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수송초등학교는 4.19 민주혁명 당시 이 학교를 다니던 전한승 군이 총상을 입어 안타깝게 숨진 것을 계기로 수송초등학교 학생들이 4·19 혁명의 대열에 동참해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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