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
지난 1980년 3월 개교한 중앙초는 체육관이 없어 강우나 강설시 또는 동절기에 체육활동이나 각종 교내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특히 연중 수시로 미세먼지나 황사, 스모그가 유입되는 등 대기 질이 좋지 않은 날이 많아지면서 운동장 수업 및 야외활동이 제한되어 전교생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체육관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신상진 의원은, “사계절 활용 가능한 체육관이 건립되면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이나 문화활동 등을 할 수 있어 교육의 질이 높아지고, 방과 후 학생 체육활동 등을 활성화해 맞벌이가정 자녀들의 돌봄 기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수업시간 이후에 체육관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이 체육활동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신상진 의원은 지난해 11월에는 중원구 소재 성남중, 중부초, 대일초에 각각 6억 8,400만원, 4억 2천만원, 2억 7,900만원씩 총 13억 6,800만원 그리고 올해 3월에는 검단초 체육관 건립을 위한 예산 15억 6,1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신 의원은 “중원구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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