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계곡은 국민의 것…가평군 백팔유원지 행정대집행에 감사”

가평군, 지난 5일 백팔유원지서 하천불법시설물 강제 철거 행정대집행 단행

자료사진. 백팔유원지 내 불법 시설물에 대한 가평군의 행정대집행 모습. (사진제공=가평군)

[경기=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가평군이 하천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지난 5일 북면 도대리 281번지 일원 백팔유원지에서 행정대집행을 실시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지와 공감의 뜻을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법은 지켜야 하고 계곡은 국민의 것입니다”라며 “도정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가평군에 136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가평군은 이번 행정대집행에 철거반원 20여명과 덤프트럭, 굴삭기 등 중장비 5대를 동원해 길이 35m 교량 1개소, 경량철골조 4동, 하천진입포장 계단 및 정문 1식 등 하천불법시설물을 강제 철거했다.

한편, 이번 행정대집행은 민선7기 이재명 호 경기도가 공정의 가치로 중점 추진 중인 ‘하천 계곡 불법 행위 근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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