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편애중계’ 캡처
12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는 공부 빼고 다 잘하는 ‘꼴찌 특집’으로 꾸며졌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말하는 선수 삼인방. 중간고사를 하루 앞두고도 김민지, 정태준, 이예성 학생은 공부에는 관심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들도 공부 1등하는 학생들보다 잘 하는 것이 있다며 손가락 노래, 성대모사,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그런데 다음날, 김민지 학생은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고 시험지를 넘겼다.
모든 시험이 끝나자 꼴지 3인방은 열심히 공부한 듯 “고생이 끝났다”며 행복해했다.
심지어 이예성 학생은 8점을 받았음에도 환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