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녹두전’ 캡쳐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25~26에서 정동윤은 이승준(정윤저)이 갇힌 감옥을 찾아갔다.
상처를 쓰담는 정동윤을 발견한 이승준은 “어찌하려고 또 온것이냐. 누가 보면 어쩌려고”라고 걱정했다.
정동윤은 “아버지께 이리 한 걸 후회하게 만들어줄겁니다. 절대 용서하지 않을거에요”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승준은 “무슨 짓을 하려고 하는거냐”고 걱정했다.
정동윤은 “되갚아 줄겁니다. 피눈물을 흘리게 할거에요. 추악하게 매달린 그 사람들 비참하게 만들겁니다”고 말했다.
놀란 이승준은 “그분은 널 낳아준 아버지시다”고 말렸다.
그러나 정동윤은 “그러니까 용서할 수 없어요. 아버지니까”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